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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2(일) 21:13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보성소방서 소방장 신숙희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
2019년 06월 07일(금) 21:17
영 유아는 연령별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하고 하루라도 늦어지면 무슨 일이 생길까봐 달력에 표시도 하며 그날만큼은 접종 맞는 일이 중요한 일과가 되었다. 또한 집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 동물도 질환을 예방하고자 연령별 꼭 예방접종을 사전에 준비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성인 예방접종에 대해서는 우리가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다 시기를 놓치고 잊어버리며 병원에 갈 정도가 되어서야 후회를 한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인예방접종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홍보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119구급대원 한사람으로서 출동할 때 마다 느낀 점은 이러한 성인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생긴 질환자를 가끔 접하며 아쉬웠던 점이 많이 있다. 우리 몸을 질병으로 부터 지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예방접종이고 보면 무료가 아닌 유료의 성인 예방 접종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면역력이 저하 되는 성인 신체구조상 연령별 적절한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다.

몇 가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성인 예방접종을 인용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지만 손, 혈액 등을 통해서 전파되기도 하며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이러한 A형간염 예방접종은 10대와 20대가 기본 접종 대상자이며 30대 이후에는 항체 검사 후 감염된 이력이 없으면 접종을 해야 한다. 더불어 만성 간질환자, 혈액 응고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감염 가능성이 높아 접종을 받는게 중요하다.

대상포진은 대부분 신경을 따라 바이러스가 발발하며 피부발진과 통증을 일으키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체력 저하 및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지면 대상포진에 걸리기 쉬운데 대상포진 환자 중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초기 진단이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큰 만큼 60세 이상에서는 반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이 발생한 폐의 염증을 말하는데 암이나 다른 질환은 폐렴 같은 2차 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해서 예방해야 한다. 특히 만성 폐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꼭 맞아야 하며 당뇨병, 만성 심혈관질환, 만성 간 질환같이 기저질환이 있거나 항암치료,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접종해야 한다. 만성질환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도 65세 이상의 성인에게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신을 앞둔 여성은 맞아야 할 예방접종으로는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선천성 풍진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접종으로 적어도 임신 3개월 전에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농사철 농부나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은 유행성 출혈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감기라는 영화나 기타 세균들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을 보면서 현실로 나타날 수 있는 두려움을 우리는 느끼고 불안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예방접종과 알고 있는 의학 상식을 통해서 청결을 유지하면 질병도 쉽게 우리 몸을 해치지 않으리라 본다.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 도 중요하지만 질병으로부터도 안전을 지키는 지혜가 필요한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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